[Linux & Unix] 나만의 dotfiles 만들기

나만의 dotfiles(개발환경) 만들기

 

만들게된 계기

 회사에 들어와 처음 했던 일이 멘토님과 같이 개발환경을 맞추었던 일이다. 그때만 해도 터미널은 간간히 aws ec2에 ssh로 접속하기 위한 정도로 사용했고, vim은 학교에서 Linux 수업을 들으며 기본기를 익혔던 정도였다.

그런 나에게 스크립트 파일 실행만으로 멘토님과 같은 개발환경이 동기화 되는걸 옆에서 보았던 경험은 정말 신기했다. 그 후로 새로 배우는것도 다하기 벅차 잊고 살았는데 그동안 회사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로 실행하기 전 입사하여 배웠던 것들을 하나 둘 정리하던 중 나만의 dotfiles 를 만들어보며 정리해 보기로 했다.

dotfiles 만들기

 .bashrc, .bash_profile, .vimrc 파일의 쓰임에 대해 공부하고 기존에 셋팅되어 있던 파일에 주석을 달고 내가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조금씩 변경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bash shell과 vim 정도만 정리하여 관리하려 했는데 이참에 사용하던 iTerm2와 WebStorm 까지 설정되어 있는 셋팅을 export 하여 추가하였다.

git을 통한 관리

 나중에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교체할 경우, 또는 서버에 새로운 개발환경을 셋팅할 경우를 대비하여 git에 업로드 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나만의 개발환경 설정 파일 저장소 (dotfiles) : https://github.com/kdhx92/dev-settings